여가부, 7개 지자체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협약
양성평등 정책사업 발굴 등에 힘쓰기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부산 북구·금정구·영도구, 경기 고양시·김포시, 충남 홍성군, 경남 거창군 7곳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지난 2009년 여성친화도시 1, 2호로 지정된 전북 익산시, 전남 여수시는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여성친화도시는 모두 57개로 늘어났다.
여가부는 2009년부터 양성 평등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협약을 체결한 7개 지자체는 지난해 여가부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서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신규 협약 도시는 5년간 효력이 유지되며 여가부와 해당 지자체는 양성평등 정책사업 발굴, 양성 평등문화 확산,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사업, 등하교 안전?놀이?체험 등 가족 품앗이 사업,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29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치단체장,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여성친화도시가 계획대로 성과를 거두려면 자치단체장의 조성 의지와 지역 주민의 참여가 꼭 필요하니 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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