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본 관광시장 활성화에 집중
신규 관광자원 소개 및 상호협력 추진
서울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방한율이 높은 일본 안방, 도쿄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일본은 2014년 11월 기준 방한 관광객 수 211만 명으로 중국 다음으로 방한율이 높은 시장이나,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해 감소추세에 있다.
서울시는 이날 도쿄 현지 여행사, 유관기관 및 미디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15 일본 도쿄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신규 관광자원과 관광정책 및 MICE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이 일일 관광안내원이 돼 서울 관광홍보 무대에 올랐다. '하고 매력적인 친구, 서울'이라는 주제로 20여 분간 발표자로 나서는 것.
박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한양도성의 '순성놀이' ▲서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이화동, 서촌 등의 골목과 함께 ▲서울의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먹자골목' ▲서울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세빛섬 등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지난해부터 교류를 시작해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일본관광업협회(JATA) 임원진과도 간담회를 갖고 서울관광 붐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했다.
또 시가 개최하는 축제나 이벤트에 일본관광객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JATA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상품개발을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여행을 하는 일본인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서울문화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 및 선호도는 여전히 매우 높은 편"이라며 "특히 일본인의 경우 한 번 온 관광객이 다시 찾는 재방문율이 높은 만큼 신규 관광자원 매력을 적극 홍보해 재방문을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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