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안전한 보호 및 양육을 지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여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전국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는 올해 전국 211개소 대상으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시도 담당공무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비스 만족도 ▲서비스연계 및 예산집행 실적 ▲아이돌보미 관리 등에 대해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여주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평가 때마다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전문적인 양육 관련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방문해 아이의 안전한 보호 및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 아동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정부지원 신청을 한 뒤 아이돌봄 홈페이지(http://idolbom.mogef.go.kr)에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1시간당 6000원으로 소득유형 판정에 따라 차등 지원 받게 된다.
여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용을 원하는 가정의 많은 신청과 문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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