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설맞이, 아내를 부탁해!' 이벤트 진행

명절 기간 수고한 주부들 특별 할인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2월 설 연휴 및 밸런타인 데이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밸런타인데이에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을 위해 '로맨틱 밸런타인 데이 1+1' 프로모션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20세 이상 커플이 입장권 구매 시 여성이 정상가로 결제하면 남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수고한 주부들을 위한 '설맞이, 아내를 부탁해!' 특별 우대도 준비했다.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30세(86년생) 이상 여성에게 종일권을 1만 8000원에 제공한다. 입장권으로 롯데워터파크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물론, 1000여 평 규모의 최신 온천 사우나와 황토방, 자수정방 등 총 8개 아이템방을 갖춘 찜질방 '티키 아일랜드 온천 스파'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2000원 상당의 찜질복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매표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설을 맞아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함께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귀성객 특별 우대'도 진행한다. 13일부터 22일까지 이 기간 동안 이용한 고속버스, 기차, 항공, 여객선 및 고속도로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본인 포함해 동반 3인까지 입장권을 45% 할인가에 제공한다.

졸업·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졸업·입학 축하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2월 한달 간, 초·중·고·대학(원) 입학생 및 졸업생에게 워터파크 입장권을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동반 1인까지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표 시 졸업 및 입학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설 연휴와 졸업 시즌 등을 앞두고 온 가족이 즐겁게 온천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온천스파는 물론 닥터피쉬, 피톤치드 테라피존 등 각종 휴식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심신을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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