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심공원서 민속놀이 한마당 운영
윷놀이, 투호놀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우리 민족의 최대 고유명절 설을 맞이해 도심공원 3개소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대구 도심의 대표 공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등 3개 공원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지금은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 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등을 3개 공원에 마련해 가족 단위나 연인들, 친구끼리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평소 주변에서 경험하지 못 했던 물지게를 져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추운 날씨에 대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공원관리사무소 앞에서 커피와 전통 차인 녹차, 메밀차, 둥글레차, 마실 물 등을 제공하는 등 공원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금껏 체험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인근의 도심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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