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행복객석 3월 프로그램 마련
연극, 가족뮤지컬 등 봄 맞이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는 봄을 알리는 3월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반값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행복객석' 서비스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며 동반인도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3월 여성행복객석에는 꾸준한 고정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실내악 시리즈 3-Ⅱ:포레 스페셜Ⅰ'이 준비돼 있다.
다음달 20일 '실내악 시리즈 3-Ⅱ : 포레 스페셜Ⅰ'은 바이올린 웨인 린, 임가진 비올라 홍웨이 황 첼로 주연선 피아노 지석영프로그램 프랑세, 현악 삼중주 Francaix, Sring Trio 포레, 현악 사중주 Faure, String Quartet, Op. 121 포레, 피아노 오중주 1번 Faure, Piano Quintet No. 1, Op. 89 등을 선사한다.
배우 조재현이 이끄는 수현재컴퍼니에서는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나오는 이 작품은 이미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하는 소리아트홀에서는 새봄을 맞아 가족뮤지컬 '꼬마돼지 삼형제'와 어린이 참여놀이극 '오즈를 찾아서'를 여성행복객석에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뮤지컬 '꼬마돼지 삼형제'는 원작을 토대로 개구쟁이 꼬마돼지 삼형제의 한바탕 좌충우돌 집 만들기 대소동을 유익하게 펼쳐나가는 따뜻한 이야기다. 어린이 참여 놀이극의 새 지평을 연 '오즈를 찾아서'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로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새 학기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을 위한 음악으로 듣는 동화 '피터와 늑대'도 선보인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피터와 늑대는 이틀만 공연된다.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맛있는 가족뮤지컬 '비밥', 댄싱할배의 불타는 댄스 도전기인 '꽃보다 댄싱 할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사랑과 감동을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천로역정', 음악극 '날개 잃은 천사'도 준비돼있다.
보다 자세한 3월 여성행복객석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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