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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생기는 임신부 단골 질환 5가지
임신하면 주로 어떤 증세가 나타날까요?

임신과 동시에 몸은 엄마가 될 준비로 분주하다. 예비맘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몸을 보면서 불안하면서도 궁금한 점이 많다. 임신을 하면 주로 어떤 증세가 나타날까? 출산정보서적 '듀라터치 감통분만'(김금중 지음, 한울림 펴냄, 2014)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이상 증세에 대해 살펴보자.
◇ 치통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이 자주 부풀어 오르고 염증과 출혈이 생긴다. 또한 임신 중 잦은 간식 섭취로 치아우식증이 생기기 쉽다. 설탕 섭취를 줄이고 잇몸 출혈을 줄여주는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치통이 심할 때는 비교적 안전한 임신 12주 이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방광염
임산부에게 흔한 질병으로 소변볼 때 심한 통증이 있으며 임신 전에 앓았던 경우는 흔하게 재발한다. 태아가 커질수록 방광을 더 누르기 때문에 참지 말고 일을 보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다.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신장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감염이 되면 즉시 치료를 받는다.
◇ 정맥류와 치질
임신 중의 호르몬 작용과 자궁의 압박으로 정맥류가 심해질 수 있는데 주로 다리나 음순에 많이 생긴다.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발을 올린 자세에서 쉬도록 한다. 치질은 통증과 출혈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변비를 겸하면 더욱 심해지므로 변비 예방이 우선이다. 대부분은 분만 후 충분한 좌욕만으로도 정상으로 돌아간다.
◇ 피부 트러블
임신 중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호르몬 변화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임신성 소양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면 좋아진다. 또 얼굴이나 등, 목에 여드름처럼 뾰루지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저자극성 비누로 세안하고 손으로 짜내지 않도록 한다.
◇ 졸도
임신 중에는 혈액순환의 변화가 많기 때문에 몸의 위치가 갑자기 변하거나 오랫동안 서 있거나 반듯이 누우면 어지럽고 졸도를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반드시 의사와 진료를 해야 한다. 임신 중반기가 넘어 16주가 지나면 철분제를 복용해 빈혈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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