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영어교육 위해 어학원·학습지 선호
예비 학부모들 대상 영어교육 설문조사 결과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교육을 위해 '어학원'과 '방문영어?학습지'를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가 새학기를 맞이해 지난달 예비 초등생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영어학습 방법으로 응답자의 52.4%가 '어학원'(26.6%)과 '방문영어?학습지'(25.8%)라고 답했다.
3위인 '영어과외'를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도 13.4%에 달했으며 '학습관'(11.4%), '온라인영어?전화영어'(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학부모들은 이미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영어학습을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최근 2년간 자녀 영어학습으로 택한 방법은 '유치원 방과 후 수업'(39.2%)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방문영어·학습지(30.4%)', '영어학원·공부방'(28%)', '영어단행본(24.8%)', '영어전집(2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문영어·학습지'는 영유아와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 모두가 선호하는 영어교육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이들이 익숙한 공간인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과 영어 학습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녀의 영어 사교육비로 예상하는 월평균 금액은 '10~20만원 미만(38.6%)'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만원~10만원 미만(21.4%)', '20~30만원 미만(19.2%)'인 것으로 집계됐다.
튼튼영어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기준으로 사교육을 통한 영어학습을 고려하는 학부모가 부쩍 많아진 것을 알 수 있다"며 "방문영어와 학습지는 어린이들이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부모는 아이 성향에 맞는 영어교육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영어를 학습하는 데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영어 환경을 조성해주면서 시간을 두고 독려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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