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서울시는 내·외국인 주민이 어우러져 스스로 공동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2015년 다문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다문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대상은 다문화 활동 및 컨설팅 분야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각 5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다문화 활동지원 분야는 ▲내·외국인간 갈등완화 및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내·외국인간 인식개선 및 다양성 함양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내·외국인간 친밀도 제고를 위한 예술활동 및 생활체육 활동 ▲내·외국인이 어울려 지역자원을 활용 특화 의제를 발굴하고 특성화시키는 활동이 해당된다.
공모 대상은 다문화 활동 지원의 경우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역이 서울인 3명이상의 내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모임), 외국인주민 대상 사업을 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및 협동조합이며 컨설팅 지원의 경우는 서울 소재 다문화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협동조합이다.
제안서 접수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 등록하면 된다.
마을공동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및 주민제안 방법(제안서 작성지원), 지원절차 등 상담을 원할 경우,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전화상담(02-385-2642)를 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3일이내 현장 방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 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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