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엠, ‘딸깍! 불빛을 비추면’ 라가치상 수상
전 세계 아동 도서 중 픽션 부문 대상

도서출판 키즈엠은 ‘딸깍! 불빛을 비추면(원제 Flashlight, 구성·그림 리지 보이드)’이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볼로냐 라가치상은 국제아동도서전 기간에 한 해 동안 출간된 전 세계 아동 도서 중에서 각 분야 최고의 책에 주어지는 상이다.
‘딸깍! 불빛을 비추면’은 아이가 깜깜한 밤에 손전등 불빛을 비춰 보며 숲 속 곳곳에 숨어 있는 동식물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호기심과 관찰력을 길러 주는 그림책이다.
작가 리지 보이드는 회화는 물론 점토, 섬유, 목각 등을 이용해 그림책을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작가다. 그녀의 또 다른 작품 ‘안쪽 바깥쪽’도 지난 1월 키즈엠에서 출간된 바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볼로냐 라가치상 심사위원 측은 “어린 소년이 어둠 속에서 손전등을 이용해 자연 속 친근한 세계를 발견하면서 어두운 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한편의 시각적인 시”라고 극찬했다.
한편 키즈엠은 ‘딸깍! 불빛을 비추면’ 외에도 ‘섬(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깊은 밤 호랑이처럼(칼데콧 아너상)’ 등 해외의 권위 있는 상을 받은 그림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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