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 위해 새로 연 공공시설 예식장
대구 시민 위해 새로 연 공공시설 예식장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3.03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 이전한 대구교육연수원서 첫 번째 결혼식 열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지난달 28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첫번째 결혼식이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
지난달 28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첫번째 결혼식이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연수원은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방하기로 한 연수원 연리지홀에서 제1호 결혼식을 치러냈다고 3일 밝혔다.


연수원 연리지홀은 200석 규모로 평상시에는 회의나 연수 장소로 쓰이는 곳이다. 지난 8월 이전 개원한 이후 막 내부시설 정비를 마쳤다.


토, 일, 공휴일에는 낮 10시에서 4시 사이에 1회 3시간 이내로 결혼식장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대관비용은 기본료 10만 원에 냉, 난방 사용 시 5만 원을 추가해 내면 된다.


대구교육청 산하 교직원은 이용료를 50% 감면하고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식홀과 부대시설만 대관하는 것이 원칙으로, 결혼식 진행과 뷔페 등 식사는 이용자가 직접 업체를 선택해 계약 진행해야 한다.


예식홀 외 부대시설로는 신부대기실, 폐백실, 구내식당,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접수대, 주례단상, 사회대, 단상화환, 꽃길, 주단, 피아노, 방송·음향시설, 냉난방시설, 빔프로젝트, 혼주의자 등의 비품도 쓸 수 있다.


사용 신청은 대구교육연수원 총무부(053-231-1043)를 통해 할 수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예식 시설이 훌륭하게 준비돼 교직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속있는 결혼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