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주택 매매량, 집계 이후 최대치
수도권·서울 주택 매매량, 집계 이후 최대치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3.10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2월 주택매매거래량 집계 결과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0.4%, 전월대비 0.6%가 각각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은 총 7만 8864건으로, 3일간의 설 연휴가 포함됐던 것을 고려하면 예년, 월에 비해 소폭 감소한 정도다.


그러나 수도권과 서울의 주택 매매량은 각각 3만 7502건, 1만 2990건으로 4.3%, 10.4% 씩 증가했다. 이는 거래량 통계를 집계한 2006년 이후 2월 거래량 중 최대치다.


지난 1~2월 거래량 누계는 전년동월대비 수도권과 지방 모두 증가세가 뚜렷했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아파트만 1.6% 감소했고 연립 및 다세대는 4.6%, 단독·다가구 주택은 0.7%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전년동월대비 아파트는 3.2%, 연립 및 다세대는 5.9%, 단독·다가구 주택은 11.8% 증가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연립 등 비아파트의 매매로 전환돼 비아파트 거래량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이 국토부의 분석이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