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쳐 위로가 필요할 때 찾아오세요
시민청, 13일부터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힐링프로젝트 '마음'을 오는 13일부터 시민청에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힐링프로젝트 '마음'은 각박한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정신적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소리갤러리 내부에 자연의 햇빛을 닮은 광원과 여러 층으로 겹친 천으로 숲을 재현한 다채로운 초록빛 미디어아트 공간이 마련된다. 심리안정에 효과가 있는 음악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피톤치드가 어우러져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다.
갤러리 출구부분에 설치된 키오스크에는 명사의 조언과 사랑의 말, 위로의 글이 매일 업데이트된다. 명사들의 조언뿐만 아니라 사랑, 위로의 글도 게재돼 가족에게 SNS와 이메일 등으로 평소 전하지 못한 진심을 카드로 전송할 수 있다.
시민청 한켠에는 시민들의 마음 증상을 살피고 증상에 맞게 감동을 주는 시, 그림, 영화 등 예술작품을 추천하거나 테마지도, 비타민제 등 물품을 처방해주는 자판기 '마음약방'도 마련돼 있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대표 소통·문화·생활공간으로 자리잡은 시민청에서 많은 시민들이 혼자만의 시간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치유의 계기에 몰입해 재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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