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어디에 쓸 수 있지?

베이비뉴스

오피니언 테마칼럼

입력 :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 '변명 없애기'

내 몸의 잉여 지방 없애고 건강 찾는 유일한 길

[email protected]

[연재]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 이야기

 

'야심한 밤, 뭘 좀 먹을까? 그냥 잘까?'의 고민 끝에 후자를 택한 사람은 눈물겹긴 해도 그 다음 날 편안한 속으로 아침상을 마주할 수 있다. 어려운 결단에 큰 박수를 보낼 정도다.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PET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반려동물 사료·간식 브랜드 AI 추천 순위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병원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AI 잡세미나 · 10.31(토)

AI 잡세미나 · 10.31(토)

3040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AI 무료특강 · 선착순 30명

베이비뉴스 GEO INDEX

베이비뉴스 GEO INDEX

AI가 먼저 말하는 육아용품 브랜드 분야별 실시간 순위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프랜차이즈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웨딩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공복감에 잠을 설치다 결국 라면을 찾아내어 김치와 햄을 듬뿍 넣고 이젠 살았다 하는 표정으로 면발을 흡입하던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누군가 이러한 습관이 있다면 이제는 그 사람 이름 앞에 “야간식이증후군”이라는 질환 명이 달라붙는다. 중요한 비만 원인 중 하나인 야식이 질병으로 자리매김하는 순간이다.

 

체중감량이라는 목적지를 향한 다이어터들에게 수시로 찾아드는 공복감은 야식과 더불어 최대의 적이다. 치킨을 시켜 뜯고 있는 식구들 앞에서 홍당무를 씹던 기억은 대다수 여성에게 드물지 않다. 반창고로 입을 막아도 치솟는 식욕을 억제할 수는 없다. 우리의 몸과 뇌가 식습관을 조절하여 자연스럽게 정상체중을 회복할 수는 없을까?

 

식욕은 진짜 배고픔인 생리적 신호와 가짜 배고픔인 감정적 신호로 나눌 수 있다. 어떤 것이든 음식에 손이 가도록 우리를 유혹한다. 어떻게 하면 체중감량에 성공하여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조절할 수 있을까. 식욕을 조절하는 대표적 호르몬인 렙틴과 그렐린에 대하여 알아보자.

 

렙틴은 지방에서 분비되어 배고픔의 신호를 차단하는 식욕 억제 호르몬이다. 배가 부르면 수저를 내려놓게 하여 과도한 음식의 섭취를 줄임으로써 체지방을 일정량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도한 지방의 축적을 막는 호르몬이 지방에서 분비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문제는 유입되는 음식을 지키기 위해 렙틴이 수문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더라도 뇌의 쾌락 중추에서 삼겹살 몇 점을 더 요구하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거다. 쾌락 중추의 자극이 렙틴의 메시지를 압도하는 것을 우리는 렙틴 저항성이라고 부른다. 비만을 방지하는 장치인 렙틴의 수치가 비만인에게 높다는 것은 렙틴 저항성의 한 예를 잘 보여준다.

 

어려운 얘기는 나누어 풀도록 하자. 식욕을 부추기는 난폭한 그렐린에 대하여는 다음 호에 계속하기로 하고 남은 지면에 일과 중 우리의 식습관에 대하여 성찰하여 보자.

 

우리의 일상 중 해가 떠 있는 낮 시간대는 지방을 축적하고 억제하는 교감신경의 영향 하에 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점심 시간대는 높은 열량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하루 중 유일한 기회다. 그러나 메뉴를 고르고 줄을 서는 등 제한된 시간 안에 식사를 해야 하는 특성상 점심은 만찬이 되기 어렵다.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대충 때웠으니 우리는 저녁에 총력을 집중할 각오를 다진다. 회사 정문을 나섬과 동시에 쌓인 스트레스를 술과 기름진 음식으로 풀어내다 보면 자정에 육박할 즈음 섭취한 열량은 1만 칼로리를 넘어갈 수도 있다. 김 부장의 독기어린 한 마디가 내 복부에 지방 1kg을 붙이는 순간이다.

 

필자가 늘 언급하는 조, 중, 석식의 이상적 비율 3:5:2를 직장인이 어떻게 지킬 수 있겠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저는 업무 특성상 술을 안마실 수가 없어요.” 눈물이 금방 떨어질 것 같은 표정으로 어느 청강자가 내게 한 말이다.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몸을 해친다고 말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 건강을 해쳐가며 생존을 보장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스스로 판단하여 여타의 방법으로 생존이 가능한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

 

시간이 없다는 것 또한 대표적인 변명이다. 술집 의자에 앉아있는 몇 시간에 비하면 거실 바닥에 깔린 매트에 누워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은 지극히 짧은 시간이다. 하루에 30분만 걷고 일주일에 단, 30분의 근육운동도 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의 일상이 벅찰까? 문제는 우리의 시간이 아니다. 건강과 행복을 위해 그만큼의 시간도 낼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삶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다.

 

내 몸의 잉여 지방을 없애고 건강을 찾는 유일한 길은 스스로의 변명을 없애는 일부터 시작된다.

 

*칼럼니스트 박창희는 전산과 체육학을 전공한 다이어트 전문가로서 다이어트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는 강사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비만사회운동가로서 비만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바라보고 비만을 야기하는 사회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는 현재 광고대행사와 방송스튜디오의 대표이기도 하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전체 보기베이비뉴스 이벤트

댓글 0

카카오로
댓글참여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많이 본 뉴스

이 시기 엄마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추천!AD

마더케이몰 기준(2026-10-18)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된 육아 Q&AMORE ›

관련 유튜브 베이비뉴스TV

2.1천
2.1천
1.9천
1.9천

관련 인스타 @베이비뉴스

고위험 임신 의료비 최대 300만원… 분만 후 6개월 안에 신청하세요4장
220
0~24개월 엄마 아빠 필독! 우리 아기 키·몸무게, 개월별 표준을 한 장에 담6장
52
엄마, 아빠 필독! 6세 미만은 카시트, 안 채우면 과태료 6만 원3장
54
도토리 줍기, 과태료인 거 알고 계셨어요? 10월 나들이 전에 꼭 보세요7장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