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콘으로 나만의 멋진 조형물 만들기
미술활동, 실생활의 재료 활용할 수 있어요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플레이콘은 수수깡처럼 생긴 것인데 두툼하고 짧은 길이가 특징적이다. 물을 발라주면 접착력이 생겨서 서로 붙여서 조형물을 만들 수 있다. 필통도 만들고 집도 만들고 바구니도 만들 수 있다. 만들기에 솜씨가 없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만들기가 가능하다.
요즘 들어서 만들기에 욕구가 많아진 아이에게 새로운 아이템으로 만들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생활용품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천 원짜리 저렴한 플레이콘은 아이의 만들기 욕구를 채워주기에 충분했다.
<플레이콘으로 조형물 만들기>
-준비물:물, 플레이콘, 헝겊
-만드는방법:
1) 플레이콘을 헝겊에 적신 물을 묻혀서 접착력이 생기면 연결을 해준다.
2) 구상한 집이나 바구니 모형으로 플레이콘을 연결하면 조형물이 완성이 된다.

완성된 조형물은 건조가 되면 튼튼하게 접착이 되어서 바구니나 필통으로 사용하면 무척 실용적이다. 색상도 알록달록하고 가볍고 스티로폼 형태의 재질이라서 부드럽고 아이들이 갖고 놀기에는 제격이다.
만들기를 해서 결과물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적이다. 플레이콘이 좋은 아이는 다음에도 플레이콘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도전해보고 싶어해서 이번에는 집을 만들고 다음에는 바구니를 만들자고 약속을 했다.
“너는 무엇을 잘해?”라고 질문을 하면 아이는 “나는 만들기를 좋아하고 잘해요”라고 이야기한다. 어린시절 부터 홈스쿨을 만들기로 했더니 아이의 장기는 만들기가 되었다.
사실 집에서 미술활동이나 만들기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엄마들이 많은데 집에 있는 물건, 문구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드는 것이 가장 아이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만들기, 미술활동이다.
미술을 한다고 하면 재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이 일상적인 상식이지만 사실 돈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 재활용품이나 실생활의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것이 미술활동이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아도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아이와 쉽게 할 수 있는 미술활동, 결과물이 있어서 더욱 더 보람 있고 즐거운 것을 이틀에 한 번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목표를 세우고 하다 보면 손쉬운 미술 홈스쿨을 할 수 있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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