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사각지대 해소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보육사각지대 해소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 정세진 기자
  • 승인 2015.03.26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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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베이비뉴스 정세진 기자】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지원 협약식. ⓒ한국YWCA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지원 협약식. ⓒ한국YWCA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26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과 함께 저출산 해소와 농·산·어촌의 취학전 아동의 보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명꿈나무돌봄센터’의 운영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국내 19개 생명보험사들이 출자한 공익재단으로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지원 사업은 2011년 충북 제천의 화산, 덕산 생명꿈나무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보육시설이 부족한 중소도시와 농산어촌에 보육공간을 마련해 취약가정의 어린이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3년도 이후 경기도 파주, 하남과 강원도 동해 등지에서도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열어 현재 총 5개의 생명꿈나무돌봄센터가 YWCA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2015년에는 4개 회원YWCA(제천, 파주, 동해, 하남) 모두 한국YWCA가 맡아 운영하면서 저소득층 가구 및 농·산·어촌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날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지원 사업 협약식에 참여한 생명보험사회공익재단 유석쟁 전무는 “이 협약을 계기로 보육공간인 ‘생명꿈나무돌봄센터’가 아이들을 돌보는 지역 사회의 거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 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YWCA연합회는 ‘생명꿈나무돌봄센터’의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순히 취약계층의 아동을 보호하고 보살피는 기능을 넘어 가족 전원을 상담하고 지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YWCA연합회 이명혜 부회장은 “시대적인 과제로 떠오르는 ‘돌봄의 사회화’를 위한 민간단체와 기업 CSR의 성공적인 연계활동 사례로 ‘생명꿈나무돌봄센터’가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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