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월부터 '거리예술존' 200개 시범 운영
서울시, 4월부터 '거리예술존' 200개 시범 운영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5.03.3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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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광장, 공원, 보행전용거리, 전통시장 등에 설치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서울시는 거리예술가들이 노래, 악기연주, 마술, 마임, 국악 등의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거리예술존' 200개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거리예술존은 서울시내 광장, 공원은 물론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길과 같은 보행전용거리,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지정한다. 추후 바닥에 표식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연 장소임을 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상반기 중으로 100팀의 거리예술단을 공개모집한다. 노래, 악기연주, 마술, 마임, 국악 등 장르의 제한없이 야외에서 공연할 수 있는 개인이나 팀을 선발해 올해 12회의 거리예술 공연을 한다.


관심있는 개인이나 팀은 다음달 1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등기나 방문으로 시 문화정책과 거리예술단 담당에게 제출하면 된다. 거리예술단은 1차 서류심사 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은 "거리예술존을 통해 거리예술가에겐 자유로운 활동과 창작의 장을, 시민들에겐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관광본부 문화정책과(02-2133-21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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