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봄 꽃을 깨우다' 축제 개최
5월 6일까지…봄꽃 300종 감상할 수 있어
서울대공원이 새봄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공원 온실식물원 및 야외에서 '봄, 꽃을 깨우다!'를 주제로 봄꽃 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 돌아온 봄의 전령… 봄꽃 등 300종 1만 5000본 추가 전시
먼저 서울대공원은 온실식물원에 호접난, 덴파레, 긴기아넘, 온시니움, 심비디움 등 화려한 서양난 10종 1500본과 홍대화금, 레티지아 등 진귀한 다육식물 70종 100본을 전시한다. 라벤더, 타임, 파인애플세이지, 렘쓰이어(양의 귀를 닮은) 등 허브식물도 20종 2000본이 심어졌다.
온실식물원은 높이 26m, 총 2825㎡의 대형 실내 식물원으로 사막, 열대, 온대, 지중해성 식물이 전시돼 있다.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물 등 880여종 8000여본의 식물이 상시 전시돼 있다.
온실식물원 주변에서도 튜율립, 펜지, 물망초, 금잔화, 종이꽃 등 싱그러운 봄의 전령들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식물 해설사에게 듣는 식물해설
수생식물관에서는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30분마다 서울대공원 식물해설사가 설명하는 식물원스팟(Spot) 해설이 진행된다. 다육 식물과 수생식물 특징과 관리에 대한 설명해주며,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 교육도 마련돼 있다. 식물원 입구 맞은편 부스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미션지를 가지고 식물원에서 다양한 식물을 찾고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 무인 식물판매대 운영… 식물 포토존 운영
식물원 앞 특별판매부스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자체 생산한 다육?허브식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 개당 1000원에 판매(100개 한정/1일)한다.
이 밖에도, 식물 포토존과 관엽식물 사이에 반짝반짝 빛을 내는 전구들이 새롭게 마련돼 관람객을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봄꽃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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