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어린이집 계속 확충해 나갈 것"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동4.19로에 구립 보육시설인 우이한솔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우이한솔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216.15㎡ 규모를 갖추고, 3개 반 30명의 아동을 보육하게 된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강북구의 구립어린이집 시설은 총 26개소가 됐다. 강북구는 앞으로도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 등을 통해 구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구김살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여 학부모님들께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의 구립어린이집 확충은 민선6기 강북구정 목표 중 하나인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따뜻한 행정'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학부모들의 영유아 보육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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