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행주산성역사·고봉산 누리길에서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고양시(최성 시장)는 행주(성라산)·행주산성역사(덕양산)·고봉(고봉산) 누리길에서 생태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힐링누리길은 단순히 걷는 공간이 아닌 100만 시민이 사는 고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품은 풍요로운 이야깃 길"이라며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숲 해설가들은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으로 다양한 생태 해설과 더불어 고양 600년의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고양누리길 홈페이지(http://nuri.goyang.go.kr) 또는 일반전화(031-924-7341~2)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참여 연령은 7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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