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육아지원센터, 아동인권 상담 시작
상담직통전화 통해 아동인권 존중과 예방 상담 진행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아동인권 상담전문가’를 배치하고 상담 직통전화(1644-9060)를 개설해 아동인권존중과 학대 예방을 위한 상담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학대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춘 상담에 대한 필요가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는 아동학대가 발생한 후 신고를 통해 수사기관 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여부를 조사하는 사후조치 중심으로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인권상담을 통한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현 실정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 중심 사례를 체계화하고, 보육교직원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동인권상담은 부모에게는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나 학대와 훈육에 대한 판단이 어려울 때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대가 의심될 경우 신고에 대해 안내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아동인권문제가 조기에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육교직원에게는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소그룹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인권에 대한 민감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다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소진으로 인한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과 전문기관으로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인권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 직통전화(1644-9060)로 전화한 뒤 동부권 2번 → 노원구 2번을 누르면 된다. 이후 노원구 전문상담사에게 연결돼 필요에 따라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특별히 놀이치료실이 운영되고 있어 양육 시 어려움이 생겼을 때 양육상담과 정서행동발달을 위한 치료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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