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집, 싱글룸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팁
작은집, 싱글룸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팁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4.27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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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디자인 가구 관심 급증, 구매 전 고려할 것은?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작은 공간에서 포인트 컬러를 사용할 때는 전체적인 인테리어 무드를 기본으로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사용하면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색감과 배열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에스갤러리
작은 공간에서 포인트 컬러를 사용할 때는 전체적인 인테리어 무드를 기본으로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사용하면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색감과 배열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에스갤러리


최근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실속형 오피스텔이나 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높아지고 홈데코 관련 상품과 인테리어에 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공간 디자인 전문기업 에스갤러리는 “공간 활용에 효율적인 소형 디자인 가구나 용도가 다양한 멀티형 데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싱글룸 인테리어 팁을 전했다.


◇ 가구 고르기 전에 취향 고려한 전체적 콘셉트 결정


먼저 작은 공간의 효율적인 데코레이션을 위해서는 가구나 소품을 구매하기 전에 먼저 개인의 취향과 성향을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어떤 것 인지 결정하고 전체적인 컬러나 가구, 소품 등의 순서로 채워가는 것이 좋다.


또 작은 공간에는 어두운 컬러보다 밝은 컬러의 벽지를 써야 답답함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화이트나 라이트 그레이 등의 밝은 톤의 벽지로 안정감을 주면 좋다. 포인트 컬러의 벽지나 페인트는 공간이 단절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컬러는 두 개 이하, 크기는 작을 수록 Good


가구의 선택도 디자인에 치중하기 보다는 테이블과 의자 등 하나의 아이템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소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거나 부피가 큰 가구를 선택하면 자칫 산만해 보이거나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작고 실용적인 것을 골라야 한다.


테이블을 내추럴한 소재를 선택했다면 의자는 반대로 컬러나 소재를 달리해 공간에 활력을 불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파나 테이블 등 부피가 있는 가구는 한번 구매하면 자주 바꿀 수 없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매 시즌마다 인테리어 소품이나 오브제 등으로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비비드한 컬러의 1인용 체어나 티테이블 등 컴팩트한 사이즈의 포인트 가구는 시선을 분산시켜 주면서 감각적인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수 있다.


단 포인트 컬러를 사용할 때는 전체적인 인테리어 무드를 기본으로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사용하면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색감과 배열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하이경 에스갤러리(S-gallery) 대표는 “과거 거실과 침실 인테리어에 있어 통일감을 이루는 세트가구의 소비가 주류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1인 또는 2인가구의 증가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실용적인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산만해 보이지 않도록 배열에 신경 쓰는 것이 노하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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