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의 인성 및 전문적 자질 함양 논의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보육기관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보육교직원의 인성 및 전문적 자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 한국보육지원학회, 한국보육학회, 한국영유아보육학회, 한국아동학회 등 보육관련 5개 학회는 2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201호에서 '보육관련 5개 학회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조성연 호세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박종옥 신구대 아동보육과 교수, 조부경 한국교원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서영숙 한국아동학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 양성체계, 보육의 질과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회 주최 측은 "이상과 현실이 조화된 보육교직원 전문성 확보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확보는 영유아 권리 존중을 위해서는 물론 합리적인 유보통합 정책 논의를 위해서도 달성해야 할 과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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