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여승수)는 2일과 3일 인천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공원에서 '어린이가 행복하면 세상이 밝아집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가정위탁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규 예비위탁 부모 모집 및 가정위탁 아동 모금 활동이 진행됐다.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했고,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의 상가 입주민들 또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다.
월미도 선착장에서 팔미도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유성 씨는 "우연한 기회에 이렇게 좋은 사업에 대해서 알게 되고,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인천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5월 22일 '가정 위탁의 날'을 기념해 5월을 '가정위탁의 주간'으로 정하고 인천 각 지역에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