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있어 더 행복했던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 대회. 동생이 탄 타요자동차를 밀어주고, 동생의 손을 잡고 함께 뛰고, 동생과 함께 탑을 쌓고, 동생과 함께 힘을 합해 큰 공을 굴리고…. 무엇보다 동생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지난 10일 하루 종일 서울광장은 까르르 까르르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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