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이익보단 진정성을 가져야"
"결혼정보회사 이익보단 진정성을 가져야"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5.05.14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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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현 노블진 대표 "저출산문제 등 해결하는 조력자 돼야"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송숙현 노블진 대표. ⓒ노블진
송숙현 노블진 대표. ⓒ노블진

 

2013년부터 경기침체의 여파로 결혼과 출산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은 초저출산 국가에 진입했다. 이제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돼버린 저출산이 지속될수록 인구고령화는 가속화 될 것이고, 경제위기는 점점 악화될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 결혼은 중요한 사회적 의식으로 자리잡게 됐고, 20대 남녀들은 대비책으로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결혼정보 회사의 역할은 단순히 기업이익에 그치지 않고, 국가와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여야만 한다'고 말하는 송숙현 노블진 대표에게 이상적인 결혼정보회사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던져봤다.

 

송 대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결혼정보회사의 중요한 조건은 신중함과 진정성이었다. 송 대표는 "회원에 대한 이력관리(프로필, 상담내역, 성향, 매칭이력)을 통해, 횟수에 연연하지 않고 만남부터 결혼까지 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결혼정보회사 홍보 문구 속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얘기들이다. 하지만 기업화가 되고 나면 이를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비싼 가입비만 챙기고 정해진 횟수만 채워주는 결혼정보회사가 아닌, 성혼주의에 입각해 진정성 있는 매칭 주선을 제공해 회원에게 유리한 만남을 주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노블진은 성혼주의를 채택하고, 일반 결혼정보회사의 매칭 방식을 벗어나 회원 활동기간 동안 횟수 제한을 두지 않고 만남을 주선하는 고객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횟수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많은 이성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갈수록 성혼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요즘 결혼정보회사 가입희망자와 비례해 피해고객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송 대표는 "피해의 내용 대부분이 약속했던 횟수는 채워졌지만, 원하는 조건의 사람과 매칭이 이훠 지지 않은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며 "많은 결혼정보회사가 회원의 가입과 소개를 분리하는 이원화된 매니저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상담과 매칭의 분리로 회원을 가장 잘 알고 가입시킨 매니저는 매칭에 직접적으로 관여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초래하게 된다"며 "이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회원의 개인이력을 비롯해 매칭 이력, 만남 후 상대방의 반응까지 고려할 수 있는 회사인지 잘 따져봐야 한다. 결국 이것 또한 결혼정보회사의 진심 어린 정성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결혼정보회사의 선택, 어떤 회사가 최고의 선택일까. 송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운영되는 결혼정보업체만 2500여개로, 이들 중 선택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며 "일단 기본적으로 유료 회원 수와 커플 매니저 수, 그리고 업체의 신원보증 절차에 대해 꼼꼼히 따져 본 뒤, 안정된 회사라는 판단이 서면, 나와 소통이 잘되는 커플매니저가 있는지 알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되도록이면 나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커플매니저를 선택하는 것이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 데에 좋다. 최고의 회사는 안정된 환경을 바탕으로 나와 소통이 잘 되는 회사"라고 조언했다.

 

송숙현 대표의 결혼정보회사 노블진은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회원의 상담부터 만남, 성혼까지 책임지는 2:1 전담커플매니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만남 이후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상대를 추천하기 때문에 회원 만족도와 더불어 신뢰도까지 높아, 입소문을 통해 매 년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끝으로 노블진 송숙현 대표는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맺어주는 결혼정보회사가 바른 결혼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실현 하는 일에 동참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삶의 행복이 될 인연 맺는 일이 사회분위기에 찌들어 더 이상 설레지 않는, 무미건조한 일이 되지 않도록, 많은 결혼정보업체들이 회원입장에서 더 생각하고 노력하여 고객감동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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