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펄프', 론칭 앞둔 물티슈 3만개 전량 기부
소비자 의견 반영코자 론칭 무기한 연기…정상 제품 전량 기부

물티슈 기업 '내츄럴펄프'는 "5월 중순 론칭 예정이었던 '베이비베어스토리'의 제품력 강화를 위해 생산한 물품을 전량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물티슈 브랜드 '베이비베어스토리' 론칭을 준비한 '내츄럴펄프' 관계자는 "유아에게 안전한 성분과 100% 천연 레이온을 사용한 프리미엄 물티슈 '베이비베어스토리'의 론칭을 오랫동안 준비했지만, 500여 명의 소비자 패널과 진행했던 비공개 테스트에서 '물티슈를 뽑기 불편하다', '물티슈가 2~3장씩 딸려 나온다', '아기 피부에 더 좋은 성분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접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력을 강화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내츄럴펄프'는 소비자로부터 전달받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물티슈 생산에 인터폴더 방식을 도입해 더욱 원할하게 물티슈가 뽑힐 수 있도록 보완하고, 안전한 무기물 보존제인 '징크제올라이트'를 사용해 제품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내츄럴펄프 관계자는 "론칭을 준비하던 2년간의 시간은 프리미엄 물티슈 제품을 만들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던 만큼 더욱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론칭을 미루는 것은 개념 기업, 진실한 기업으로써 당연하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진실한 이야기를 듣고 반영하는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츄럴펄프'에서 이번에 기부할 물티슈는 론칭을 위해 준비했던 판매 가능한 정상 제품 3만 개로 성분과 원단에 전혀 이상이 없는 제품이라고 한다. 현재 내츄럴펄프가 운영하는 베어스토리 쇼핑몰(www.bearstory.net)에서 기부가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에 관한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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