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동성 결혼 합법화, 다음 국가는?
아일랜드, 전세계 17번째로 동성결혼 합법화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지난 23일 국민투표를 통해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아일랜드에 전세계 언론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아일랜드는 최근 ‘동성결혼 합법화 찬반’에 대한 국민투표를 진행했다. 찬성 62.07%, 반대 37.93%의 결과가 나왔다.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는 현재까지 아일랜드를 포함해 총 17개 국가로, 국민투표를 통한 합법화는 아일랜드가 처음이다.
해당 국가의 유명 가수인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5 그래미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한 싱어다. 수상 당시 본인의 동성 애인과 관련한 발언으로 주목 받았다.
샘 스미스는 23일 국민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일랜드에서 (동성애자들이)결혼할 수 있게 법이 통과돼 매우 행복하다”고 소식을 나르는 한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나라들도 아일랜드의 발자취를 따라와주길 바란다”고 말해 동성 결혼이 불법인 다수 국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샘 스미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한 사진에는 호주의 동성 결혼 합법화를 지지하는 문구가 들어 있어 앞으로 동성 결혼이 허용될 국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아일랜드는 전통적인 카톨릭 국가로, 국민의 대다수가 카톨릭 신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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