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예비신부들이 눈독들이는 예식장 '필로스호텔'

아름다운 웨딩 연출, 맛있는 음식으로 만족도 ↑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결혼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 또 다른 주인공인 양가 가족과 하객을 모두 만족시키는 포항 지역 예식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필로스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최신 웨딩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상설 뷔페 운영을 통해 인정받은 음식맛,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여 만족도 높은 웨딩이 가능하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다.

◇ 취향별로 선택하는 다양한 예식홀

필로스호텔은 그랜드홀, 필로스홀, 컨벤션홀 세 곳의 예식홀을 운영 중이다. 먼저 천고가 높고 웅장한 그랜드홀은 블루와 블랙톤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신부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 동시 예식으로 300명까지 세팅이 가능하다. 분리예식도 선택할 수 있다.

필로스홀과 컨벤션홀은 깨끗하고 화사한 톤의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신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필로스홀은 170명, 컨벤션홀은 150명 세팅이 가능하고 둘 다 분리예식으로 진행한다.

신부대기실은 각각의 홀과 비슷한 느낌으로 인테리어돼 있다. 공간은 널찍하게 꾸며 신부와 가족, 하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그랜드홀과 필로스홀의 신부대기실은 예식홀로 직접 통하는 계단이 연결돼 편리하고 특별한 웨딩 연출이 가능하다. 계단과 버진로드로 비추는 핀조명을 통해 드라마틱한 신부 입장을 할 수 있다.

폐백실은 천연 목재를 사용해 꾸몄다. 온돌마루의 쾌적한 느낌과 공간미가 어우러져 즐거운 폐백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용 가능한 시간이 길어 일정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폐백을 진행할 수 있다.

◇ 화려하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피로연

필로스호텔 그랜드홀 신부대기실 내부 모습. ⓒ필로스호텔

필로스호텔은 상설 뷔페에서 운영되는 호텔 뷔페 그대로 160여 개 메뉴가 있는 피로연을 선보인다. 2시간가량 넉넉한 식사 시간을 제공하고, 1층과 3층 각각 400석 씩 세팅해 여유로운 동선을 제공한다. 그랜드홀은 동시예식 선택 시 양식 코스를 운영한다.

뷔페는 인당 3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양식 코스는 4만 원, 5만 원, 6만 원 등 가격대 별로 선택할 수 있다. 오는 6월 27~28일에 진행하는 필로스호텔 웨딩박람회를 통해 프로모션 가격 혜택을 받거나 잔여좌석 이벤트를 이용해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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