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성희롱 고충삼당원' 교육 확대
"고충상담원이 양질의 상담 제공하도록 할 것"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성희롱 예방조치의 내실있는 운영과 기관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은 2003년 시작한 이래 총 1만 200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고충상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건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피해 회복 및 복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기른다.
현재, 공공기관의 고충상담원 지정 비율은 94.7%이나 고충상담원 교육을 실시한 기관은 52.9%에 불과해, 여성가족부는 고충상담원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 중에 있으며 민간사업장까지도 교육이 확대되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예방교육의무대상 기관(공공기관)을 현장방문해 고충상담원의 지정여부와 역할, 실제 활동내용 등을 점검 및 컨설팅을 하고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도 실시하여 제도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직장 내 고충상담원들이 성희롱 발생 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충상담원이 양질의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희롱 전문가와 연계망을 구축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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