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론, 연세대와 재질에 따른 매트의 차이 실험 착수
"안전한 매트 고르는 법, 적극적으로 알릴 것"

최근 방송 매체 및 광고를 통해 일반 가정과 놀이방 등에 매트가 널리 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매트들의 충격흡수에 관한 객관적인 실험은 이뤄지지 않았다. 관절에 손상을 받기 쉬운 영유아들이 많이 사용하므로 안전성 또한 필수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이에 매트전문기업 파크론은 지난달 연세대 물리치료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지난달 20일부터 재질에 따른 매트 비교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해당 실험은 약 5개월에 걸쳐 이뤄지며 실험 계획 설립 후, 어른과 영유아를 나눠 각각 임상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폴리염화비닐 PVC 재질과 폴리에틸렌 PE 재질 위에서 점프 후 착지했을 때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량을 비교하는 것이다. 무릎의 충격량은 무릎의 굽힘 각도에 따른 모멘트(moment) 값과 시간을 통합해 계산하며 시간은 힘판(AMTI Force plate) 위에 착지한 순간부터 무릎이 최대로 굽혀진 순간까지로 정의했다.
PVC(폴리염화비닐) 재질은 신축성이 좋은 연질의 독립기포와 연속기포의 혼합구조로 충격흡수와 복원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PE(폴리에틸렌) 재질은 경질의 독립기포 구조로 반발력이 좋지만 신축성이 낮아 일정한 힘 이상이 가해지면 셀 파괴가 일어나 복원력이 약하다.
파크론 측은 "놀이방매트, 폴더매트, 거실매트, 주방매트, 요가매트 등 최근 연령과 용도 등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매트가 나오면서 매트를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 필요하게 됐다"며 "특히, 재질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아이의 연령과 활용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PVC나 PE매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이 연구는 지난달 15일, 파크론과 연세대가 맺은 '파크론·연세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실험결과를 토대로 아이들의 연령에 따른 올바른 재질의 안전한 매트를 고르는 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파크론 홈페이지(www.parklon.co.kr)의 영상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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