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이키즈 '상상수프', 대한민국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차별화된 독서 영역으로 유아동화부문 대상 선정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엔이키즈(NE Kids)의 유아 독서 프로그램 ‘상상수프’가 ‘2015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유아동화 부문에 선정됐다.

상상수프는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NE 능률의 유아교육 브랜드 엔이 키즈에서 지난 3월 출시한 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엔이 키즈는 유아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의 12개 생활주제와 5대 영역을 충실하게 반영해 상상수프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내용과 같은 소재의 동화책을 통해 아이들의 기본 지식과 소양, 상상력을 길러준다.

상상수프는 유아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 인성 교육 및 숲 체험, 생태 교육의 취지를 살려 창의동화, 인성동화, 숲동화, 수학동화로 차별화된 독서 영역을 선보였다. 매달 창의, 인성, 숲, 수학 4권의 동화책으로 누리과정 주제를 전반적으로 익힐 수 있다.

창의동화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인성동화로 누리과정의 생활예절과 인성 덕목을 체득할 수 있다. 또한, 숲 동화로 숲 체험과 생태학습에 필요한 배경지식은 물론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더불어 수학동화는 4세부터 차근차근 수 개념을 형성하고, 창의적,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구성하여 초등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비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엔이 키즈의 상상수프는 독서 프로그램에서 핵심이 되는 동화책을 엄선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옥스포드, 맥밀란, 디즈니·하이페리온, 하퍼콜린스 등 해외 유명 출판사와 독점 계약한 우수 도서와 칼데콧상, 뉴베리상, 볼로냐 라가치상 등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받은 최신 도서, 토드 파(Todd Parr), 밥 시어(Bob Shea), 노턴 저스터(Norton Juster)와 같은 해외 유명 작가의 도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상상수프 동화책에 QR 코드를 삽입해 마치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주듯이 책 내용을 음성으로 들려준다. 그 밖에 아이들이 책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 보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제공해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자기주도 학습의 기초를 확립해준다.

한편,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주최하는 교육 부문 인증제도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브랜드스탁과 연세대학교 B&B 마케팅연구센터가 공동 개발한 KEBI(Korea Educational Brand Index) 모델을 토대로 브랜드별 인지도와 신뢰도를 측정하여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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