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200만 원의 규모, 8월 31일까지 접수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한림출판사는 그림책 속 주인공을 직접 인형으로 만드는 '제1회 한림출판사 캐릭터인형 만들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동출판의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독자와 기관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달님 안녕',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이슬이의 첫 심부름', '바삭바삭 갈매기' 등 한림출판사 모든 도서의 캐릭터를 참고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상금 1200여만 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꿈꿔 왔던 동화책 캐릭터를 직접 인형으로 만들어 봄으로써 책 속의 주인공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우편을 통해 본사(서울시 종로12길 15 종로코아빌딩 7층 한림출판사 캐릭터인형 만들기 담당자 앞)로 도착한 작품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림출판사 홈페이지(www.hollym.co.kr)나 전화(02-730-8192)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림출판사 총괄 박찬수 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 독자와 신규 독자의 높은 참여율을 예상하며, 대회를 통해 한층 더 독자와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회를 펼치며 한림출판사의 캐릭터가 독자 여러분 가슴에 새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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