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홈스쿨] 조물조물 점토놀이
상상력만 발휘하면 모든 걸 만들 수 있어요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점토로 요리 만들기를 하면 정말 이색적이다. 알록달록한 색상이 있는 점토로 다양한 쿠키, 케이크, 빵 모양을 만들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조물조물 점토로 만들면 소근육, 색채발달, 인지발달, 상상력을 통한 공간감각 등 다양한 영역이 발달한다. 만들고 나서도 요리놀이를 하면서 역할놀이를 하면 무척 즐겁다.
최근에는 아이가 발톱에 멍이 들어서 잠시 유치원을 쉬고 집에 있었는데 하루 종일 무료한 아이에게 점토놀이를 하자고 먼저 제안을 했다.
선뜻 아이가 소꿉놀이를 활용한 점토놀이를 하니 무척 즐거워한다. 점토로 재미난 모양의 식재료도 만들고 다양한 요리도 만들고 나니 뿌듯하고 눈이 행복해진다.
아이랑 가장 손쉽게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점토놀이다. 집에서 요리활동을 할 때에도 식재료를 준비하고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이 있지만 점토는 상상력만 발휘하면 금세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아이랑 같이 만들기를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점토로 요리활동하기>
-준비물: 소꿉놀이 도구, 점토, 점토판
-만드는 방법:
1) 소꿉놀이 도구에 상상력을 동원해서 국도 만들고 어묵, 빵, 쿠키, 빈대떡 등 아이가 평소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한 식재료를 만든다.
2) 식재료를 만들고 난 뒤에 아이랑 같이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의 소중함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점토놀이로 요리활동도 하고 아이랑 같이 즐겁게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점토로 만들어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의 식습관이나 평소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고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점토로 다양한 사물을 만들 수 있지만 요리활동을 점토로 한다는 건 생각보다 쉽고 또 아이가 좋아하고 호기심 있어 하는 주제이다.
식재료를 점토로 말랑하게 만들어서 소꿉놀이 도구에 얹어 놓고 국그릇에 국도 담고, 밥그릇에 밥도 담고 쿠키 접시에 쿠키도 올려놓고 아이랑 소풍놀이, 생일놀이 등 다양한 역할놀이가 가능하기에 더욱 의미 깊고 즐거운 활동이 된다.
집에서도 손쉽게 점토놀이로 할 수 있는 점토로 요리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랑 다양한 대화를 나누면서 가족 간의 정을 쌓으면 좋은 활동이 될 것이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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