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홈스쿨] 바다의 추억을 그림으로
'바다로 떠나자!' 그림으로 표현활동하기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얼마 전에는 충청도에 있는 만리포에 갔다 왔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당일치기로 갔다 왔다. 아이가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에서 조개도 줍고 소라도 주웠다.
집에 갖고 와서도 아이는 바다에서의 추억이 생각이 나는지 소라와 조개를 계속해서 만져본다. 집에서 아이와 바다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그림표현 활동을 하기로 했다.
아이와 즐겁게 바다에서 조개도 줍고 바닷물과 파도를 감상도 하고 사진도 찍었던 기억을 생각하면서 바닷 속 풍경을 그렸다.

<바닷 속 풍경 꾸미기>
-준비물: 풀, 가위, 색종이, 스케치북, 크레파스
-활동방법:
1) 스케치북에 바닷속 그림을 그린다.
2) 색종이로 문양을 오리고 테두리를 풀로 둘러주면 나만의 바다액자그림이 완성이 된다.
소라에서 바다소리가 들리는지 직접 귀에 대보기도 하고 조개로 목걸이를 만들자고 제안도 한다. 더운여름 바닷가에 갔다와서 그걸로 끝나기 보다는 그림이나 무언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미술활동을 하면 더욱 의미깊다.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도 정리가 되고 표현활동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잘 간직할 수 있다.
바다에서의 추억과 더불어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같이 만들기를 하니 더욱 값진 경험이 되는 것 같다.
올해는 가뭄이 심해서 바다에 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바다는 보는 그자체만으로도 마음이 시원하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바닷속을 상상하면서 잠수부도 그리고 물고기도 그리고 미역과 갖가지 물풀들, 돌멩이를 그리면서 아이는 아이만의 바다를 상상했을 것이다.
해도 그리고 또 여러 가지로 아이만의 추억이 가득한 바다를 그린 것 같아서 그림을 보는 내내 흐뭇해지고 즐거운 추억이 고스란히 자리한다.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 즐거운 그림활동으로 표현하기도 해보고, 추억을 액자로 남겨서 전시도 하고 같이 이야기를 한다면 더욱더 값지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여름, 시원하게 건강하게 보내면서 그중에서도 손으로 꼽을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야기하고 남겨보자.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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