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손전등으로 만든 모양나라
여러가지 그림자 놀이를 해봐요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이 있듯,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저녁시간 할 수 있는 놀이법을 소개한다.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섹션(http://play.ibabynews.com)을 찾으면 보다 다양한 놀이법을 만날 수 있다.
밖에서 놀 수 없는 깜깜한 밤에도 아이와 색다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바로 '그림자 놀이'다. 집에 하나씩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는 손전등을 꺼내 여러가지 그림자를 만들어 보자. 보통 아이들은 어두운 밤을 무서워하는데, 부모와 손전등으로 재미난 놀이를 하다 보면 깜깜한 밤도 아이에겐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다.

◇ 손전등으로 만든 모양나라
- 대상연령: 만 4~5세
- 준비물: 손전등, 사각형 종이(색종이), 가위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 손전등을 아이와 함께 살펴보며 작동시켜 본다.
- "이게 뭘까?, 빛이 나오네."
- "들고 다닐 수 있는 전등이야."
2) 불을 끄고 손전등으로 주변 물건들을 비추어 본다.
- "불을 끄니 빛이 더 잘 보인다. ○○이 인형도 보이네!"
3) 종이를 접어 오린 다음 펼쳐서 손전등 앞에 놓고 그림자와 무늬를 감상한다.
- "종이를 펼치면 무슨 모양이 나올까?"
- "손전등으로 비추니 종이를 비추니 천정과 벽에 무늬가 생겼네!"
- "그림자에 동그라미도 있고 세모 모양도 있다."
◇ 교육적 효과
아이는 빛이 통과하는 부분은 환하게, 통과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림자가 생겨 무늬가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빛과의 거리 조정을 통해 무늬가 커지고 작아지는 것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자연스레 과학 개념을 이해한다.
아울러 종이를 여러 가지 모양으로 오리면서 소근육 조절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이는 종이를 접은 횟수와 오려낸 모양에 따라 생기는 무늬의 패턴이 달라지는 것을 보는데,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어떤 규칙의 패턴이 생기는 지 무늬가 몇 번 반복되는지 등을 살펴보며 수학적 경험을 할 수 있다.
2. Tip
1) 방 안 조명을 처음부터 완전히 끄는 것을 아이가 무서워하면 부분 조명을 켜고 해봐도 좋다.
2) 종이를 접는 방법이나 오리는 모양은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처음에 오리기를 어려워 하면 볼펜으로 간단한 선을 그어 아이가 선을 따라 오려보도록 하고 익숙해지면 다양한 모양으로 오려 여러 가지 무늬를 만들어본다.
3) 오린 종이를 손전등 앞에서 흔들거나 거리를 조정해 무늬의 변화를 살펴보며 이야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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