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풍성
18일부터 이야기놀이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를 위한 복합체험문화기관인 서울상상나라(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소재)에서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다채로운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상상나라의 체험전시 중 토끼와 자라 전래동화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놀이’ 전시와 바다를 주제로 연령 및 주제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요리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들만 참여하는 ‘오감요리’와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요리’ 활동이 있다. 오감요리 활동으로는 자라모양 빵, 용궁신하 화채 만들기가 매일 낮 12시에 진행되고, 가족요리 활동인 바다생물 찰떡파이, 바다 밑 지층 파르페는 매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참가비는 오감요리 7000원, 가족요리 1만 원이다.
5세 이상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표현놀이 ‘나는 바다 멋쟁이!’는 파란 천을 이용해 바다를 표현해 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바다 생물의상을 입고서 음악에 맞춰 몸으로 표현하는 흥미진진한 활동이다.
또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한 ‘감성예술’ 활동으로는 반짝반짝 물고기 풍선이 진행되는데, 물고기와 관련된 민화와 명화를 감상하고 물고기가 상징하는 의미를 이해한 후 은박풍선에 홀로그램 씨트지 등을 활용해 집에 복을 부르는 물고기 풍선을 만든다. 참가비는 표현놀이 2000원, 감성예술 3000원이다.
7세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미술’ 프로그램에서는 신기한 마블링 부채를 만드는데, 표면장력과 밀도 차의 원리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알아본 후 마블링 물감과 먹물 등을 이용해 창의적인 부채를 만드는 활동이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특히 초등학생과 부모를 위한 여름방학 전시 탐험대 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현장체험 학습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체험활동 일지를 기록하면 사진과 함께 일일체험활동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전시장에서는 매일 오후 3시 30분에 전시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 5세부터 8세까지 어린이들이 관람 후 가정에서 전시 체험을 기억하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사후 활동지 ‘상상 + 더하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 정기적으로 참여 가능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제9기 어린이요리학교’와 24~40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제3기 영유아요리학교’는 모두 8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제9기 어린이요리학교는 아시아의 요리인 탕평채, 오꼬노미야끼, 깐쇼새우, 카오팟을 만든 후 각 나라의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제3기 영유아요리학교는 ‘엄마와 함께 수학 요리’라는 주제로 매주 얼굴 샌드위치, 미트볼 과일 채소 꼬치, 견과류 고구마 파운드 케이크, 견과류 데리야끼 치킨을 만들면서 모양, 길이, 크기, 수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각 반 12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입장료와 재료비를 포함해 8만 원이다. 15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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