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홈스쿨] 상상의 바다 꾸미기
밀가루 점토로 시원한 바다 꾸미기 놀이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밀가루가 있어서 집에 있는 물감, 물, 식용유를 넣고 점토를 만들었다. 사실 식용유를 넣지 않고 물과 그림물감, 밀가루만 있으면 훌륭한 점토가 완성이 된다.

<밀가루로 점토 만들기>
-준비물: 식용유, 물, 그림물감, 밀가루
-만드는 방법:
1) 물과 밀가루를 1:1로 넣고 반죽을 하다가 그림물감에 물을 섞어서 넣고 반죽을 하면 점토가 완성이 된다. 질퍽하다 싶으면 밀가루를 조금 더 넣어 약간 건조한 상태의 점토가 반죽놀이 하기에는 적합하다.
2) 식용유를 나중에 넣어주는데 경우에 따라 넣지 않아도 무방하다.
밀가루로 더운 여름 바다를 상상하면서 물고기, 물풀, 바닷속을 꾸며보았다. 종이위에 점토로 만든 물풀, 물고기, 바다를 상상하면서 꾸며주니 아이와 즐겁게 점토놀이하게 되었다.
더운 여름에는 여름과 밀접한 수박화채 만들기, 바다그림그리기, 바다소품 점토로 만들어보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미술활동을 할 수 있다.
점토로 꾸민 바다는 다시 지퍼 백에 넣어서 테이프로 밀봉을 하니 멋진 액자가 되었다. 아이가 점토를 무척 좋아해서 밀가루로 점토를 만들었는데 매우 즐겁고 유용한 놀이 활동이 되어서 아이도 즐겁고 나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사실 밀가루 반죽은 집에서 칼국수나 만두를 만들지 않고서는 잘 사용하지 않은데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남은 밀가루를 이렇게 점토놀이를 하면서 활용도 하고 만들기도 하면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같이 교감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 활동이 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아이와 점토도 만들고 점토로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바다, 수박, 참외 등 여름과 관련된 아이템을 점토로 꾸며보고 이야기도 나눈다면 참 좋겠다.
“엄마는 바다를 꾸미고 나니 참 시원해지고 좋네. 너는 어떠니?”
“바다 가고 싶어요.”
사실 아이가 물놀이, 바다를 참 좋아해서 바다꾸미기를 점토로 한 이유 중에 하나도 같이 교감하고 이야기 나누기 위해서였는데 참 즐거운 놀이활동이 되어서 유익했다.
점토를 만들어 만든 점토소풍은 매우 손에 말랑한 촉감을 잘 만들어지고 느낌이 좋아 아이들의 오감발달에도 좋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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