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잘 우는 우리 아이, 어디가 불편한 걸까?
[맘스팁] 잘 우는 우리 아이, 어디가 불편한 걸까?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5.07.2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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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신체적 자기표현의 하나로 받아들이자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잘 우는 우리아이 어디가 불편한걸까요?

 

A. 엄마들에게 아이의 울음은 엄마를 힘들고 짜증스럽게 하는 소리 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불편함, 거절을 울음, 짜증, 소리지르기, "싫어", "안해" 등으로 표현하는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표현들도 자기표현의 하나로 부모들도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이 계속되게 되면 견디기 어려워서 심리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이 생기듯이 아이들에게도 같습니다.

그래서 작은 일에도 과하게 화를 내는 아이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부정적인 표현은 무시하고 혼을 내기 보다는 아이가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제한은 하되 혼이 나서 속상함, 서운함, 짜증남에 대한 아이의 감정은 인정해주고 받아주느 것이 필요합니다.

행동과 감정에 대한 자기표현은 다릅니다. 행동은 잘못된 점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다른 행동으로 바꿀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감정은 이해한다고 해서 쉽게 누그러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 보다 감정을 조절하거나 참는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료제공: 허그맘 아동청소년심리센터 www.hugm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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