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 '수박프로젝트' 열려
여름방학,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 '수박프로젝트' 열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7.27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15일~16일, 꿈의숲아트센터서 4회 걸쳐 공연 선보여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동화, 해설이 있는 클래식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수박(SU-Vac) 프로젝트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수박(SU-Vac) 프로젝트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수박(SU-Vac) 프로젝트’ 공연이 열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수박프로젝트의 ‘수박’은 ‘SUmmer VACtion’의 앞 글자들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여름휴가철 꿈의숲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이다.

 

수박프로젝트의 첫 번째 테마는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동화’로,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비발디의 사계’와 ‘피터와 늑대’, ‘동물의 사육제’가 8월 15일~16일 이틀에 걸쳐 공연된다. 국내최초의 그림자극단인 극단 영과 챔버 앙상블 HUE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동화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이미지극을 함께 관람하며 시각적 효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지루함을 줄이고, 클래식을 다양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만4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도록 한 어린이, 청소년 맞춤형 공연이다.

 

수박프로젝트의 두 번째 테마인 ‘해설이 함께하는 두 가지 색 클래식’은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김주택, 양제경의 Beautiful Voice’, ‘콰르텟K의 현악 4중주 이야기’로 꾸며지며 8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공연된다.

 

해설이 함께하는 두 가지 색 클래식 프로그램은 공연과 함께 클래식에 대한 친절한 해설이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해설에는 클래식에 대한 해박하고 전문적인 지식으로 유명한 워너뮤직코리아의 이상민 부장이 함께한다.

 

꿈의숲아트센터가 준비한 이번 수박프로젝트는 4가지 다른 색깔로 클래식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로, 클래식을 친절한 해설과 그림자극과 함께하며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법을 안내하고 ‘클래식이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의숲아트센터 관계자는 “알찬 프로그램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해 수박프로젝트는 무더위에 안성맞춤인 시원한 수박처럼 눈을 즐겁게, 귀를 신나게 하는 올 여름방학의 최고의 뮤직바캉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박프로젝트의 티켓은 전석 만 원이며, 만4세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5%, 세종유료회원 10% 할인된다. 2010~2014 수박프로젝트 관람자 또는 7월 15일 ‘우리동네체임버콘서트’와 7월 17일 ‘우리동요100년 다시 부르기 Ⅱ’의 공연티켓 소지자는 문화 릴레이 티켓으로 10% 할인 예매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02-2289-5401이다.

◈ 엄마 아빠들의 즐겨찾기 베이비뉴스 ◈

- 카카오스토리 http://kakao.ibabynews.com

- 페이스북 http://facebook.ibabynews.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ibabynews.com

 

【Copyrightsⓒ베이비뉴스 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