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아이가 자꾸 밥을 먹여 달라 떼를 쓴다면?
[맘스팁] 아이가 자꾸 밥을 먹여 달라 떼를 쓴다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7.30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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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수저 사용하고 싶지 않은 이유 물어보고, 원인 제거해 줘야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점심식사 시간 때 선생님의 식사지도가 꼭 필요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6살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식사시간만 되면 부쩍 어리광을 부리고, 꼭 선생님이 수저로 떠 먹여주어야 밥을 먹는 아이로 변합니다.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도통 혼자서는 밥을 먹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먹을 수 있어요”라고 말을 하면, 이내 울어버리기 일쑤입니다. 선생님은 아이에게 “밥은 스스로 먹을 줄 알아야 해요”라는 말 이외, 스스로 밥을 먹지 못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하고, 또한 학부모님께는 어떻게 가정 지도요청을 드려야 할까요? 

 

A. 여섯 살 아이라면, 유아교육기관에서 식사예절을 학습해 올바른 식사예절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무조건 먹여달라고 떼쓰는 아이에게는 제일 먼저 왜 스스로 수저를 사용하고 싶지 않은지 이유를 물어보고, 그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배운 숟가락, 포크 사용 방법을 아이에게 알려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아이는 아마, 신나서 설명해 줄 것입니다. 그런 후, 현재 식단의 요리 레시피를 검토해 보세요. 아이가 수저질을 하지 않으려는 데에는 도구 사용의 불편함이 이유로 작용합니다. 요리의 크기와 무르기를 아이의 도구에 적합한 형태로 바꾸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지도해 주세요.

 

*자료제공: 육아멘토 앱 키즈멘토리 '바른식습관 멘토' 바른식습관연구소

 

키즈멘토리(www.kidsmentory.com) 다운로드 받기: http://goo.gl/3hyFMf (안드로이드), http://goo.gl/euxe2v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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