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지온 한글 공부하며 메소드 연기
'슈퍼맨' 엄지온 한글 공부하며 메소드 연기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8.11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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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따라 호탕 웃음에 온 가족 웃음 가득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이 아빠 엄태웅과 함께 한글 단어 공부를 하며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9일 KBS 2TV 주말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0회에서는 아침부터 아빠와 함께 한글 단어 공부를 하는 지온이의 모습이 소개됐다.

 

캥거루가 그려진 그림 카드를 펜으로 누르며 지온이가 ‘캥거루’라고 말하자 엄태웅은 캥거루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지온이도 아빠 여기 쏙 들어갈까?”라고 이야기하며 지온이를 안고 마치 캥거루처럼 껑충껑충 뛰어 아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태웅은 손 인형을 보여 주며 “얘가 이렇게 웃는다. 하하하하~ 지온이도 웃어 봐”라고 하자, 지온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닥에 드러누워 “하하하하~” 소리 내 웃으며 메소드 연기를 펼쳐 아빠의 웃음을 터뜨렸다. 주방에 있던 엄마는 지온이의 웃음소리에 “쟤 왜 저럼?”하며 쿨한 반응을 보이며 미소 지었다.

 

이런 모습에 네티즌들은 “저렇게 호탕하게 웃는 아가는 처음”, “엄 아빠가 너무 자상해.”, “저 집은 엄마가 늘 쿨워터”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온이가 아빠와 함께 가지고 논 한글 카드와 펜, 그리고 손 인형은 유아교육 전문기업 에듀챌린지의 브랜드 아이챌린지(www.i-challenge.co.kr)의 제품으로, ‘호비’라는 캐릭터를 교재와 교구, DVD 등에 활용해 호비를 아이의 친구 또는 라이벌로 생각하게 함으로써 아이의 성장 발달 과정을 돕도록 제작했다.

 

특히 호비 손 인형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와 부모님이 상호 작용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또한 호비 모양이라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호비펜은 학습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교구로, 그림과 통문자로 이루어진 한글 카드를 호비펜으로 누르면 사물의 이름이 호비의 목소리로 나와 아이들이 한글 학습을 즐겁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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