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콩순이' 유튜브 조회수 7000만 돌파
교육 콘텐츠 '콩순이' 유튜브 조회수 7000만 돌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8.28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적이고 언어를 초월한 영상 콘텐츠로 해외 조회수 급상승 중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콩순이 율동송-콩순이 진찰송 영상 캡쳐. ⓒ영실업
콩순이 율동송-콩순이 진찰송 영상 캡쳐. ⓒ영실업

 

국내 대표 완구·콘텐츠 기업 영실업(대표 한찬희)의 영유아 캐릭터 ‘엉뚱발랄 콩순이’ 콘텐츠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7000만을 돌파했다. 영실업의 여아용 콘텐츠 채널인 ‘쥬쥬영토이(Joujoyoungtoys)’에서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한 후 약 8개월만이다.

 

‘엉뚱발랄 콩순이’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콩순이가 가족·친구·선생님 등 주변 인물과 관계를 맺어나가는 과정을 교육적으로 담아낸 3D 애니메이션으로, 영실업은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율동송, 완구제품을 활용한 언박싱 영상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달 기준으로 유튜브에서 공개한 콩순이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콩순이 율동송-콩순이 진찰송’으로 조회수는 약 1300만 건이다. 다음은 890만 뷰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1의 2화’이며 690만 뷰를 기록한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1의 3화’ 순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콩순이 콘텐츠의 조회수가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연내 1억 뷰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콩순이 완구제품 언박싱 영상에 대한 관심도 높다. 영실업의 언박싱 채널인 ‘두근두근 장난감’에 공개된 또봇과 바이클론즈, 시크릿쥬쥬, 콩순이의 완구 언박싱 영상 34개 중 ‘콩순이 하나둘셋 마트계산대’ 언박싱 영상의 조회수가 120만 건으로 가장 높았다.

 

유튜브에서 발표한 국내 유튜브 채널 10위에 오른 장난감 언박싱 채널 ‘토이푸딩’에서도 ‘콩순이 119 병원놀이’를 활용한 콘텐츠가 3700만 뷰를 기록하며 채널 내 전체 국내외 완구 언박싱 영상 중 2위에 올랐다.

 

유튜브에서 콩순이 관련 콘텐츠의 급격한 성장의 원인은 국내 못지않게 높아지고 있는 해외 트래픽이다. 콩순이 애니메이션의 공식적인 해외 진출이나 외국어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영실업 자체 채널 분석결과 전체 조회수의 절반에 가까운 트래픽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특히 콩순이 영상 콘텐츠 중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초월해 즐길 수 있는 ‘콩순이 율동송-콩순이 진찰송’의 경우 국내 조회수가 33%이며 약 67%가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실업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교육적 키즈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콩순이는 영유아기 발달과정에서 필요한 사회성이나 소근육 발달 등에 도움을 주는 교육적 콘텐츠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실업은 더욱 다양하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어린이들이 놀이 과정 속에서 일상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는 현재 시즌2까지 방영이 완료가 됐으며 올 하반기 시즌3가 방영될 예정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