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물총축제 개막..."서울광장으로 오세요"
물총페스티벌, 건강가족캠페인 등 행사 풍성
'우리가족 함께라면 OK' 2015 가족 물총축제가 5일 오후 개막했다. 서울광장 물총축제는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베이비뉴스 주관하며 서울시와 우리카드가 후원하는 행사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4~10세 이하 자녀(2005년 1월1일~ 2011년 12월 31일생 자녀)를 둔 가족 중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500가족이 참가한다.

◇ 서울시 온가족 물총축제 하이라이트 '물총 페스티벌'
'물총 페스티벌'은 60가족이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팀과 물총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승부나 등수 등에 상관없이, 아이는 아빠·엄마와 함께 약 10분 동안 마음껏 물총 쏘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물총 페스티벌에서는 움직이는 목표물을 물총을 쏘아 맞추는 '몬스터를 잡아라'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이 게임은 5분간 움직이는 몬스터에 붙은 종이를 물총을 쏘아 떨어뜨리는 놀이다. 가족과 함께 목표물을 맞추며 가족의 응집성을 증대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이외에 '물풍선 스트라이크', '미꾸라지 술래잡기', '채워라 물항아리'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물풍선 스트라이크'는 얼굴이 뚫린 간판에 얼굴을 대고 아이와 아빠가 번갈아가며 물풍선을 던지는 놀이이며, '미꾸라지 술래잡기'는 아이가 미꾸라지를 풀어놓은 미니 수영장에 들어가 미꾸라지를 맨손 또는 뜰채로 잡아보는 이색 체험이다. '채워라 물 항아리'는 5분간 물 항아리에 물을 옮겨 채우는 활동인데, 가족의 협동심을 가장 잘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미션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 간 단합과 친화력 등을 증대시키도록 고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축제는 자녀(만4~10세 이하)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2자녀 이상을 둔 서울시 다둥이 가족에게 더 많은 참여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다. 부스 체험 등 부대행사는 별다른 접수 없이 당일 서울광장을 찾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 다양한 건강가정캠페인도 진행
물총축제와 더불어 서울광장 주변에서는 미아방지용 팔찌 만들기, 다양한 나라 국기 부채만들기 등을 체험해 보는 '서울시 건강가정캠페인'도 열리며, 워터건 가족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시 건강가정캠페인'은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2015년에는 '우리가족 함께라면 OK!'라는 주제 아래 3가지 테마를 구성헤 서울시 가족의 중요성을 알린다.
3가지 테마는 '아이가 건강한 마을, 문화가 있는 가족, 다양한 가족이 함께 하는 사회'이며, 각 테마별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부모·자녀와 함께 미아방지용 팔찌 만들기(아이가 건강한 마을), 다양한 나라 국기 부채만들기(다양한 가족이 함께 하는 사회), 전통놀이체험(문화가 있는 가족)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탤런트 정영숙 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가족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함께 할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했을 때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친화적 여가문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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