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짝꿍을 찾아라
"다쓰고 남은 빈 통과 뚜껑, 짝지어봐요"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처럼,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한다.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섹션(http://play.ibabynews.com)을 찾으면 저녁시간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만날 수 있다.
영아는 물건을 뒤지고 이리저리 만져보는 것을 좋아한다. 잠깐 한 눈 판 사이 엄마 화장품이나 가방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만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장난꾸러기 탐험가 같다. 다 쓰고 난 위험하지 않은 용기의 화장품과 재활용품 통을 모아 아이와 함께 놀이해보자. 아기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모양의 용기와 뚜껑을 짝지어 보고 열고 닫는 즐거운 놀이법을 소개한다.

◇ 짝꿍을 찾아라
- 대상연령: 만 1~2세
- 준비물: 깨끗이 세척한 여러 가지 빈 용기와 뚜껑 (여러 모양의 화장품이나 재활용품 통)
- 주의: 내용물이 남아 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한다. 강한 향이 나는 용기는 아이가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므로 주지 않는다. 아이가 삼킬 수 있는 크기의 뚜껑도 주지 않는다.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 뚜껑이 있는 다양한 용기들을 아이와 함께 탐색해본다.
- "여러 가지 통이 있네. 열어볼까?"
2) 뚜껑과 용기를 짝지어 본다.
- "이 뚜껑은 어느 통의 뚜껑일까?"
3) 뚜껑을 찾아 닫고 열기를 반복하며 놀이한다.
- "와! ○○가 뚜껑을 잘 찾았네! 어떻게 뚜껑을 닫지?"
◇ 교육적 효과
용기와 뚜껑의 모양을 구별해보면서 모양 변별력을 기르고, 뚜껑과 통의 일대일 대응 등 수학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또 뚜껑을 돌리고 끼우고, 누르며 눈과 손의 협응력은 물론 손 근육의 힘도 기르기 된다.
뚜껑을 찾아 열고 닫았을 때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2. Tip
1) 통 안에 색깔 있는 천 조각을 넣어두면 좀 더 흥미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다.
2) 처음에는 용기의 모양과 뚜껑 구별이 분명하고 열고 닫기가 쉬운 용기를 주고 점차 아이의 능력에 따라 용기를 바꾸어 제공한다.
3) 아이가 뚜껑을 잘 못 찾을 때는 바로 알려주지 않고 시행착오를 통해 알아가도록 한다. 이때 아이의 손 가까이에 짝이 되는 뚜껑을 놓아 아이가 2~3번의 시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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