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울려 퍼지는 힐링 선율 '클래시컬 레볼루션'
클래식 대중화 위해 미국서 처음 시작한 비영리 프로젝트

편안한 분위기에서 클래식 공연을 즐기고, 티켓 구입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클래시컬 레볼루션’이 다음달 3일 이태원 페이퍼버스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선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되는 클래시컬 레볼루션은 ‘모두에 의한, 모두를 의한 클래식’을 모토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비영리 프로젝트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음악감독 및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로서 참여하며, 판매된 티켓 수익금은 공연장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공연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실력 있는 네 명의 연주자들의 현악 사중주와 살아가는 이야기, 악기에 대한 이야기 등 진솔한 소통과 교감을 통해 관객들이 진정으로 클래식을 사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은 부담스럽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따듯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연이 열리는 이태원 페이퍼버스는 문화예술을 보며 자극을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숨은 보석 같은 공간이다.
한쪽 벽을 꽉 메운 책장이 인상적인 페이퍼버스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여행하는 교통수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고 디자인 회사 ADA가 운영하는 곳으로 사진 스튜디오, 갤러리, 카페로 열려있어 커플들의 서울 데이트 코스로도 눈길을 끈다.
티켓 예매 및 공연정보는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classicalrevolu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4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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