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북초등학교, 관현악 합주 대상의 영광 차지해
‘전국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 관현악 합주 부문 대상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서울언북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전국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 관현악 합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언북초등학교(교장 채광수) 오케스트라는 지난달 19일 서울교육대학교가 주최한 ‘전국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관현악 합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 9월 창단한 언북오케스트라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차근차근 실력을 키어왔다. 2012년 창단 후 첫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2013년 대회에서는 2위, 2014년 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올 대회에서는 다른 학교에 비해 연주 하모니 등에서 탁월한 실력을 뽐낸 결과 주최 측이 51년 대회 역사상 없던 ‘대상’을 만들어 그 실력을 인정했다.
이번 대회에 연주한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 가량 맹연습을 해왔고 여름 캠프를 통해서도 단원의 연주 기량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2학기 개학 후에도 학생, 학부모, 지도 교사가 한마음으로 집중연습을 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서울언북초등학교는 중창단으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언북초등학교 중창단은 아름다운 음색과 탄탄한 하모니로 주요 동요대회에 TV 프로그램 수상은 물론 지난해 전국 과학송 경연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은 실력 있는 단체다.
언북초등학교 중창단은 각종 대회에서 노래 실력을 뽐낼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이웃들을 만나고 있다. 방학 때마다 병원이나 장애인센터 등에서 자원봉사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요대회 부상으로 받은 악기도 기증한 바 있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언북초등학교 중창단은 오는 11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행사에도 참여해 ‘바이러스를 이기는 방법’, 언북초등학교 음악선생님이 작사한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라는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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