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낭만이 듬뿍담긴 성장나무 액자
나뭇가지로 만든 우리 아이 성장나무 이야기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얼마 전에 나무모양의 만들기 재료에 사진을 오려서 액자를 꾸밀 수 있는 재료가 있어서 크레파스로 채색을 해주고 멋진 나무를 꾸며주었다.
가을이 되니 아이랑 산책을 종종 하게 되는데 낙엽, 다람쥐, 산의 나무들이 변화해가는 모습 등이 아이에게는 매우 신선한 소재로 다가오는 것 같다.
가을하면 가을나무가 먼저 떠오르는데 나뭇가지를 목공풀로 이용해서 액자틀을 만들고 사진을 붙여서 꾸며주거나 혹은 나무모양의 만들기 재료를 이용해서 사진을 붙여서 멋진 액자를 만드는 것도 아이에게는 매우 인상적인 활동이 되는 것 같다.
<성장나무 액자 만들기>
- 준비물 : 나뭇가지 혹은 나무모양으로 자른 하드보드지, 색지, 목공풀
- 만드는방법
1) 나뭇가지를 네모난 색지 주변으로 목공풀을 이용해 붙여 액자를 만들고 가운데 사진을 오려 고정하면 액자가 완성된다.
2) 나무모양으로 하드 보드지를 오려서 가운데 구멍을 내고 구멍에 사진을 오려서 붙여주면 멋진 액자가 완성이 된다.
주변에 산이 있어서 산에 가면 다행히도 자연환경이 좋은것인지 다람쥐가 많이 보인다. 다람쥐가 사람들이 버리고 간 과자를 손에 들고서 움켜쥔채 쳐다보는지도 모르고 먹는 모습을 보았다.
아이는 신기한지 그 모습을 두고두고 생각하고 이야기한다. 자연과 벗 삼으면서 자라는 아이의 경험과 추억은 매우 유익하다. 그리고 그러한 것을 자주 제공해주고 이야기하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아이와 같이 이야기 나눌 주제가 나무뿐 아니라 가을의 자연경관,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의 지구, 환경으로까지 주제를 넓혀서 이야기할 수 있다.
요즘에는 자원재활용,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환경을 보존하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재활용품을 모아서 만들기를 많이 하려고 한다. 종이를 모으고, 페트병을 모으고, 플라스틱을 모아서 만들기 재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는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을 보는 것인데 그 앨범을 보면서 아이는 자신의 과거 모습을 나에게 다시금 물어본다.
초음파 사진속의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지 질문을 하기도 한다. 성장나무를 아이와 같이 꾸며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어린 시절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고 이야기하면서 재미난 화제거리를 나눈다면 아이에게는 매우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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