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자녀 안전교육 실시
한국생활안전연합, 사이버 안전교육 코너도 개설

부모의 부주의 및 안전지식 부족으로 어린이 안전사고(2010년 통계청 조사 결과 어린이 사망원인 1순위, 전체 32%)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생활안전연합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만 명에게 아동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받은 부모에게 아동안전 키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한국생활안전연합은 지난 5월부터 보육시설, 산후조리원, 보건소 등에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하거나 서울과 대구지역에 마련한 상설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9월부터는 아동안전캠페인 홈페이지(www.safehome.or.kr)에 사이버 안전교육 코너를 개설하고 온라인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가정에서의 안전, 교통안전, 놀이터 안전, 물놀이 안전, 상황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등이다.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을 이수한 부모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아동안전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동안전 키트에는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3가지 안전용품과 부모들이 평상시에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정보가 수록된 ‘우리아이 생활안전가이드’가 담겨 있다. 또 가정에서 자녀와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활동자료 ‘보보의 생활안전놀이’와 안전동화 ‘아이쿠 안전한 하루’, 8가지의 안전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뿡뿡이와 안전안전’, 응급처치 DVD도 수록돼 있다.
한국생활안전연합은 아동안전 키트 사용후기를 사진과 함께 아동안전캠페인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 카시트, 안전용품, 교통안전그림책, 자녀안전수첩, 안전교육 DVD, 응급처치매뉴얼 등 선물을 증정하는 ‘아동안전 키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생활안전협회 윤선화 대표는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부모의 안전의식과 실천이 저출산 시대에 자녀를 더욱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이번 사이버 안전교육이부모의 안전의식과 지식을 향상시켜 자녀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안전을 실천해 아동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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