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동육아나눔터 6개소로 확대 운영
돌품 품앗이 연계, 내년도 8개소로 확대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대구시는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연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12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동안 기존 수성구와 달성군에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올해 추가로 4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중구, 남구, 북구, 달서구) 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 설치했다. 내년에는 2개소를 추가로 더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2시에는 여성가족부 및 남구청과 함께 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부모들은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자녀들을 양육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지역돌봄네트워크를 통한 체험활동 품앗이, 놀이 품앗이, 학습 품앗이, 예체능 취미활동 품앗이 등 다양한 품앗이 그룹 활동이 가능하며, 품앗이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육아상담 및 일시 돌봄, 부모교육과 상담, 가족문화체험활동, 부부 및 가족관계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시민 중 취학 전·후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이웃과 함께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네트워크를 형성해 돌봄 기능과 더불어 다양한 품앗이 활동으로 공적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많이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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